부광약품, '매수' 상향..목표가 1.9만원↑-하나대투證
2011-01-13 07:35: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3일 부광약품(003000)에 대해 신약개발 모멘텀에 따른 실적회복을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나대투증권의 2011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B형간염치료제 개발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으로 큰 폭의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31.3% 증가한 1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조 연구원은 "대표신약인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에 대해 일본 에이자이사가 현재 중국임상을 진행중인데, 지난해 3월 임상3상에 진입한 점을 감안시, 오는 3월내 임상을 마치고 중국내 제품 허가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상당금액의 마일스톤 유입이 관측된다는 것.
 
현재 부광약품과 에이자이사와의 계약조건은 총 3200만달러의 마일스톤에 판매시 순매출의 14%에 달하는 로열티를 지급받기로 돼 있다.
 
조 연구원은 "중국내 동제제 시장규모가 1조2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며 "내년 발매후 피크매출은 연 2000억~3000억원 규모로 추정, 부광약품의 장기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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