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한주간 60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 펀드도 환매가 이어지면서 브릭스펀드의 감소세가 눈에 띄었으며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고조로 원자재 펀드로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10일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이후부터 견조한 자금유입을 보이고 있는 선진지역으로 한주간 71억1000만달러가 들어오며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인터내셔널 펀드와 미국펀드로 각각 32억2000만달러, 37억6000만달러가
들어오며 선진지역으로의 자금유입을 견인했다.
작년 10월 이후 자금 유입 모멘텀이 둔화되던 신흥지역으로는 전주보다 3배 증가한 33억8000만달러의 신규자금이 들어와 2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GEM 펀드와 아시아(일본제외)펀드로는 각각 17억달러, 6억6000만달러의 유입이 이뤄졌으며 남미펀드 역시 7억1000만달러가 들어와 3주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김후정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섹터펀드 자금유입은 상품섹터 및 소비재섹터, 정보기술(IT) 섹터펀드로 자금유입 규모가 증가하며 전주보다 8억1000만달러 증가한 9억1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며 "상품섹터펀드는 4억4000만달러의 자금이 들어오며 9주 연속 순유입 기록했으며, IT 섹터펀드 역시 1억8000만달러의 자금이 들어와 5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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