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곽덕훈 교육방송(EBS) 사장이 “올해 EBS는 운명을 결정지을 중대한 고비의 파도를 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는 다른 어느 해 보다도 EBS와 관계있는 방송계와 교육계의 외부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4개의 종합편성채널과 1개의 보도전문채널이 공식적으로 방송 서비스를 개시하면 미디어 빅뱅의 회오리에서 EBS만 안전지대일수는 없다”며 “올해에는 수신료 인상과 그에 따른 EBS의 배분율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교육계의 변화에 대해 “작년 EBS수능성과를 바탕으로 EBS에 더 많은 요구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EBS는 신년을 맞아 ‘국민에게 드리는 7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이 약속에는 ▲경영혁신 ▲공교육 보완과 사교육비 경감 ▲창의·인성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 ▲진로·직업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국민의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 ▲유비쿼터스 방송환경 구현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이 포함돼 있다.
곽 사장은 “이를 지키기 위해 수직적 소통에서 탈피해 수평적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