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KTB자산운용(대표 장인환)이 중국 상하이 선전A에 투자할수 있는 적격해외기관투자자(QFII) 자격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국 A주는 내국인 전용 주식으로 외국인은 QFII자격을 가진 기관투자자만이 참여할 수 있다. KTB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7월 QFII 라이센스와 2억달러의 투자한도를 신청한 바 있다.
KTB자산운용은 올해 중반 정도 A주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QFII자격을 획득한 국내 자산운용사는 푸르덴셜, 미래, 삼성, 한화, 한국, 동양, KB, KTB 등 8곳이며 산업은행, 우리은행등 은행이 2곳이다.
KTB자산운용은 2008년 상하이 사무소 설립, 2010년 홍콩 자산운용사 설립을 통해 중국 투자 확대와, 관련 현지 인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업공개(IPO)시장의 경험을 A주에도 확대 적용해, 중국 현지 증권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A주 상장 IPO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태규 KTB자산운용 홍콩법인 법인장은 "2010년 A주 증시는 약 30% 정도의 순이익증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압력 및 정부의 부동산 및 유동성에 대한 억제 정책으로 약세 마감했으나, 억제정책이 마무리되고 인플레이션압력이 해소되는 2011년 2사분기 이후 해외 기타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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