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 10구역 재개발 단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박선영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써밋 클라비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신길뉴타운에 처음으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적용되는 단지입니다.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써밋 클라비온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59㎡ 1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9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인접해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두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7호선을 통해 강남구청·논현·고속터미널과 가산디지털단지 등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신안산선 개통 이후에는 여의도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인근에는 2호선 대림역과 신림선 보라매역이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시설로는 대길초와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신길근린공원과 라온소공원, 보라매공원,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등도 가깝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더현대 서울, 여의도 IFC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보라매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길뉴타운은 14개 구역에 총 1만6000여가구가 조성되는 서울 서남권의 대규모 정비사업지로, 써밋 클라비온에는 신길뉴타운 내 처음으로 ‘써밋’ 브랜드가 적용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신길뉴타운의 마지막 자리에 들어서는 최고급 브랜드 단지라는 희소성과 여의도·강남을 아우르는 교통망이 어우러져 사전 문의가 꾸준하다”며 “지역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명품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선영 기자 sunny6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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