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최광진 대표 선임…3년 만에 새 경영체제
기업금융·투자금융 거친 내부 출신 발탁
생산적 금융 앞세워 중소기업 지원 역할 강화
2026-06-30 16:12:35 2026-06-30 16:12:35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IBK투자증권이 3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새 경영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업무를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 인사를 새 수장으로 발탁하며 생산적 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역할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IBK투자증권은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광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부산진고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습니다. 1992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전략기획팀장과 하노이지점장, 투자금융부장, 서부지역본부장, 기업투자금융(CIB)그룹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IBK투자증권 경영총괄(COO) 부사장을 맡아 은행·증권 연계 사업과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전략 수립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이번 인사로 IBK투자증권은 서정학 전 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 대표 체제를 출범시키게 됐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 국책 계열 증권사이자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과 기업, 정부와 주주 모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IBK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IBK투자증권)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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