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법제처, 청년창업 규제 개선 논의…현장 목소리 청취
청년창업사관학교서 간담회 개최…인허가·신산업 규제 애로 공유
"창업기업 체감할 수 있는 법령 개선 추진"…맞춤형 지원 확대 공감대
2026-06-25 17:25:24 2026-06-25 17:25:24
[뉴스토마토 남윤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법제처와 함께 25일 경기도 안산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기업이 겪는 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법령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와 조원철 법제처장을 비롯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 기업들은 인허가, 판로 개척, 신산업 분야 규제, 행정절차 등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건의했습니다. 한 기업 대표는 "아이디어와 신기술은 빠르게 등장하고 있지만 관련 규제와 인증 절차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사업화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창업 초기 기업들이 규제 정보를 보다 쉽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업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청년 창업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불합리한 규제나 복잡한 제도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관계 부처와 협력해 창업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법령 개선과 제도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뿐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법·제도 개선을 비롯한 창업환경 조성과 성장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법제도 개선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남윤서 기자 nyyyse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