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유한…조욱제 대표 "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 여정"
지난 20일 기념식…"신뢰의 100년 위에, 약속의 100년 더할 것"
2026-06-21 13:47:15 2026-06-21 13:47:15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기념식에서 글로벌 조욱제 대표이사는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하는 여정은 다시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윌로우하우스'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상장기업은 유한양행이 11번째입니다.
 
20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윌로우하우스'에서 열린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조욱제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유한양행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에 대한 목표를 다짐했습니다. 또 유한양행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진행했고, 150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조욱제 대표는 기념사에서 "유한양행이 100년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여는 'Progress(진전)'와 원칙을 지키며 품격을 높여가는 'Integrity(정직·신의·성실)'라는 변하지 않은 두 가지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해 국민의 건강을 넘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유한양행의 'Great Yuhan, Global Yuhan(위대한 유한, 글로벌 유한)'여정은 다시 시작됐다"라며 "신뢰의 100년 위에, 약속의 100년을 더하겠다"고 했습니다.
 
유한양행은 1926년 설립됐습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정신을 주창한 바 있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에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한양행 관계사, 파트너사,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가 이뤄졌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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