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담당할 한미투자공사 사장에 박종원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임명됐습니다.
17일 재정경제부와 한미전략투자공사설립준비단에 따르면 박 신임 사장은 산업통상부에서 지난해 10월까지 1급 자리인 통상차관보를 지냈습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중견기업정책관·지역경제정책관, 자동차 항공과장·반도체 디스플레이 과장 등 산업부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또 김경수 경남지사 재임 시기인 지난 2020~2022년에는 경남 경제부지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맺은 한국과 미국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되는 대미 전략적 투자의 재원 조성과 관리·운용 등을 맡습니다. 오는 18일 출범하며, 사장 임기는 3년입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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