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물포구청장 경선…전용철·이동균 '남궁형 원팀' 선언
17~19일 남궁형·허인환 민주당 후보 결선
2026-04-15 15:26:16 2026-04-15 15:59:52
[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민주당의 인천 제물포구청장 후보 경선의 결선을 앞두고 탈락 후보들이 남궁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제물포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전용철(왼쪽), 이동균(오른쪽) 예비후보가 15일 남궁형(가운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남궁형 페이스북)
 
제물포구청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이동균 민주당 인천 동구 부위원장과 전용절 전 인천시의원은 15일 남궁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남궁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고 유능한 자치분권 전문가 남궁형, 민주화 운동가이자 도시재생 전문가 전용철,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기업인이자 원도심 발전 전문가 이동균이 하나로 뭉쳤다"며 "초대 제물포 정부를 민주당 가치와 철학으로 세우기 위해 원팀이 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도한 국민의힘이 만들어 온 원도심 침체의 시대를 끝내고, 정의롭고 유능한 제물포 정부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원팀으로 승리하겠다. 남궁형, 이동균, 전용철이 함께 제물포구의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인천시장은 지난 12일 제물포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 남궁형, 허인환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결선은 오는 17~19일 진행됩니다. 인천시의원을 지낸 남궁 후보는 4년 전 경선에서도 당시 현직 동구청장이었던 허인환 예비후보를 꺽고 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한편 제물포구는 인천 중구 내륙과 동구가 통합해 오는 7월 1일 새롭게 출범합니다. 국민의힘은 현직 김찬진 동구청장이 후보로 낙점돼 초대 제물포구청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 결선을 통과하는 상대와 맞붙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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