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가정2지구' 308가구 모집…올해 첫 공공분양
2026-04-15 14:45:10 2026-04-15 14:45:10
인천가정2지구 주요 교통망. (사진=LH)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308가구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첫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이자, 지난 2022년 민간사업자 사전청약 시행 후 사업 포기로 공급이 중단된 단지를 공공분양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첫 사례입니다.
 
천가정2 B2 블록은 지구 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로, 총 308가구가 공급됩니다. 입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41가구, 84㎡ 267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입니다. 이 곳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 가격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6억2000만원대 수준입니다. 거주 의무는 3년입니다.
 
인천가정2 B2 블록은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 사이에서 트리플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 도보권으로 접근이 가능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역사(2027년 말 심곡천역 개통 예정)이 신설됩니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첫 LH 공공분양 단지인 인천 가정2 B2 블록은 합리적인 가격에 청라, 루원, 가정의 완성된 인프라에 내 집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실현을 위해 도심 내 우수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특별공급, 2일부터는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5일, 계약체결은 올해 6월입니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2-7에 마련됐으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합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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