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67%…취임 후 최고치 '유지'
긍정 평가 요인은 '경제·민생, 외교'
정당 지지도, 민주 48%·국힘 20% 등
2026-04-10 11:02:55 2026-04-10 11:02:55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취임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도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 뉴시스 제공)
 
10일 공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4월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전화조사원 인터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은 67%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24%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의견 유보는 10%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19%),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11%), 직무 능력·유능함(10%)이 우세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부동산 정책(7%) 순입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20%,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진보당 각 1%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같은 지지율을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올랐습니다. 무당층은 25%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잘된 일 52%, 잘못된 일 38%, 모름·응답 거절 10%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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