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금융감독원은 올해 들어 9월까지 총 1920건의 생계형 금융민원을 접수해 이 가운데 73.9%인 1419건을 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금감원 전체 금융민원의 수용률인 41.4%보다 32.5%포인트 높은 수치다.
금감원은 생계형 금융민원의 대상으로 ▲ 서민대출 요구 및 연체이자 감면 ▲전세자금대출 상환 유예 ▲ 기초생계비 입금통장 가압류 해지 ▲보험금 및 보험료 환급 ▲자동차 등 생계유지수단 경매중지 ▲생활보호 대상자 및 장애인 보험가입 등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금감원관계자는 "생계형 금융민원에 대해서는 일반 금융민원의 처리기간(14일)의 절반인 7일로 단축해 처리하는 등 여타 민원보다 생계형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려고 노력했기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계형 금융민원에 대해서는 가급적 현장조사를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향후 전담인력을 지정해 운용하는 등을 검토해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적극 동참을 위해 생계형 금융민원의 발생빈도가 높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자발적 수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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