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희망센터 문 열어…중진공·법무부 인력난 대응
지역 제조업과 연계…수형자 사회복귀 지원 연결
참여기업 발굴·정책자금 지원 등 기반 마련
2026-03-19 17:45:02 2026-03-19 17:45:02
[뉴스토마토 남윤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 경남 사천시에 소재한 'OOO기계'에서 '사천희망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천희망센터는 중진공과 법무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와 참여자의 사회복귀를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희망센터는 지역 산업현장과 연계해 업무 경험과 사회 적응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이번 개관은 2023년 12월 중진공 법무부 교정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이홍연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해 2월 참여기업 발굴을 시작으로, 9월에는 수형자 생활관 마련을 위한 5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등 희망센터 개관 준비를 진행해왔습니다. 사천희망센터는 지역 제조업과 연계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습니다. 운영 기업은 농기계 및 산업용 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현장 중심의 인력 수요가 높은 업종입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사천희망센터는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 수요와 교정 행정의 사회복귀 지원을 연결한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긴밀히 협력해 희망센터 운영 기업에 관한 정책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산업현장에서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진공은 법무부와 협력을 이어가며 희망센터 참여기업 발굴과 관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19일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 여섯번째)과 이홍연 법무부 교정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경남시 사천희망센터에서 개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남윤서 기자 nyyyse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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