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당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공천 접수를 마쳤습니다. 최 의원은 글로벌 기업의 수장으로서 경험을 살려 대구를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대구시장 공천 접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최 의원은 8일 "온라인 서류 제출을 마친 뒤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공천 접수 마지막 날입니다.
삼일 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최 의원은 대구를 정치를 넘어 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비비고' 브랜드로 K-푸드의 글로벌화를 이끈 경험과 '올리브영'을 글로벌 반열로 이끈 강점을 살려 대구를 '경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최 의원은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경영 DNA(유전자)를 대구 시정에 이식하겠다"라며 "글로벌 기업을 이끌던 혁신 경험과 역량을 이제 대구 시민을 위해 쏟아 부어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CEO(최고경영자)가 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무너진 대구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선 리더십의 근원적인 교체가 시급하다"라며 "경영 전문가로서 대구의 체질을 바꾸고 성장의 기회를 열겠다. 리더십 체인지(변화), 이제는 최은석이 그 정답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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