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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K5, 美서 '2011년 최고 안전차량' 선정
2010-12-22 14:0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차그룹은 22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현대차(005380) '싼타페(2011년형 싼타페)'와 기아차(000270) K'5(2011년형 옵티마)'를 '2011년 최고안전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 싼타페와 기아차(000270) K5는 IIHS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정면과 측면, 후방은 물론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가된 전복시 지붕 안전도에서 최고점인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와 신형 쏘나타, 투산ix, 싼타페 등 현대차(005380) 4종과 쏘올, 포르테, 쏘렌토R, 스포티지R, K5 등 기아차(000270) 5개 차종 등 총 9개 차종이 미국 IIHS 최고안전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K5는 최근 국내외 디자인상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미국 IIHS 최고안전차량 선정으로 안전성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며 "우수한 품질, 성능, 디자인을 갖춘 신차들로 미국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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