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아일랜드 정부가 지출을 더 줄이지 않는다면, 재정적자 규모를 줄이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아일랜드가 2015년까지 재정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3% 수준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하지만 정부 지출을 더 줄이지 않으면,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향후 아일랜드의 금융 압력이 높아지면, 그리스와 포르투갈은 물론 미국과 영국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아일랜드의 내년 GDP 성장률을 1%로 전망하고 있다.
IMF는 "보수적인 성장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선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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