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 갤럭시탭·아이폰4 수혜 기대..목표가↑-현대證
2010-12-20 07:54: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현대증권은 20일 이라이콤(041520)에 대해 가파른 고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태블릿PC(갤럭시탭과 신규 해외업체)와 아이폰 4 수요증가를 반영해 내년과 2012년 수정 주당순이익(EPS)를 각각 34%, 43% 상향 수정하며 적정주가도 33% 올려잡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라이콤은 갤럭시탭용 LED BLU 100%, 아이폰 4용 LED BLU 50%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 세계 3위의 중소형 LED BLU 업체"라며 "내년에는 해외 업체로 고객기반 확대가 기대돼 고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라이콤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 25% 증가한 970억원, 62억원으로 추정돼 분기 사상 최대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이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갤럭시탭용 LED BLU 수요급증(전분기대비 452%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기대되는 수주 모멘텀은 아이폰 4용 LED BLU 공급이 기존 예상보다 360억원 증가한 980억원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라며 " 신규 대만 업체로 7인치 태블릿PC용 LED BLU(연간 200억원 규모)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신규 해외 고객들로부터 스마트폰용 LED BLU 물량(연간 260억원 규모)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따라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9%, 130% 급증한 4982억원과 30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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