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株 위주로 바구니 채워야
2010-12-15 08:30: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피 2000선 돌파 이후, 수급 이외에 특별한 실질적인 호재가 부재하다는 점에서 4분기 실적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변동성이 클 수 있는 수급장세를 잡아주는 것은 견조한 이익의 흐름"이라며 "내년 초 4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면 기업이익의 변곡점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익모멘텀 상승반전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이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것은 이번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큰 업종 및 종목"이라며 "4분기 실적 기대 업종은 유통업, 기계, 종이목재, 섬유의복, 운수장비, 화학, 보험, 증권업 순"이라고 밝혔다.
 
양경식 하나대투증권 이사는 "주가의 상승 속도에 민감해지기 보다는 기업이익의 안정적 증가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주식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를 IT와 금융 그리고 철강에 대한 지속적 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양 이사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 강세 현상 또한 국내 유동성의 보강이 확인될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