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강보합(11시)
外人 vs. 개인·기관 매매공방 치열
2010-12-13 11:11: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피지수가 1990선 문턱에서 횡보양상을 띠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나 프로그램매매가 장중 순매수로 전환한 것을 기점으로 상승 추세는 유지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2포인트(0.04%) 강보합인 1986.9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0억원, 300억원가량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300억원 넘게 매도하며 지수 방향성을 흐리고 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포인트 내린 261.35에 거래되며 현물시장과 엇갈린 등락을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00계약, 2000계약을 매입하고 있으나 개인이 3000계약 이상의 대량 매물을 쏟아낸 탓에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선 상태다.
 
이에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48억원 순매도 양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비차익에서 164억원의 매수세가 몰리며 총 11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기가스(+2.02%)를 선두로 의료정밀(+1.4%), 은행(+1.6%)업종이 나란히 오르며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1.16%), 유통(-0.95%), 화학(-0.6%)업종은 지수 상승폭에 부담 요인이다.
 
코스닥지수도 2.5포인트(0.49%) 오른 511.69로 사흘째 오름세를 지키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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