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어닝서프라이즈 랠리..목표가 30만원-동양證
2010-12-13 08:4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 출시가 지연된다 하더라도 내년 상반기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이창영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상용화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발표하면서 내년 기존 실적추정치 감소에 따른 주가 조정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기존 게임의 트래픽이 견조하고 아이템 매출이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블레이드앤소울 출시 연기와 무관하게 실적은 계속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블레이드앤소울 출시 지연 소식으로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 아이템 판매 실시 후 지난 4분기 동안 리니지 분기 평균 매출액은 약 200억원씩 증가했다"며 "리니지와 같은 판매 아이템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엔씨소프트의 주 매출원인 아이온의 4분기 평균 게임사용시간은 3분기 대비 14% 증가하고 있다"며 "겨울방학 시즌과 함께 본격화 될 게임사용시간 증가와 리니지 및 타 게임의 아이템 매출 추가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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