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당첨커트라인 낮아져
2010-12-10 15:41:34 2010-12-10 15:41:34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사전예약 당첨자의 당첨커트라인이 지난 시범지구와 2차지구 때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사전예약 당첨자 선정하고 내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서울 항동, 인천 구월, 하남 감일 등 이번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사전예약에는 기관추천 특별공급 등 826가구를 제외하고 총 3932가구 공급에 1만627명이 신청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일반공급 당첨자 2197명 중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지역은 600만원을 기록한 서울 항동으로 나타나 시범지구인 강남 세곡의 1202만원, 2차지구인 강남 세곡2의 1150만원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시범지구와 2차지구에 비해 서울에서도 비교적 입지가 떨어지는 것에 영향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서울 항동지구 당첨자의 청약저축 평균 납입액은 863만원, 최고 납입액은 211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하남 감일의 커트라인은 100만원으로 평균 납입액은 700만원, 최고 납입액은 2356만원입니다.
 
인천 구월은 3차지구 중 커트라인이 가장 낮아 30만원을 기록했고 평균 납입액은 419만원, 최고 납입액은 137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3자녀 특별공급 당첨자는 363명으로 당첨자들의 배점이 80~85점에 집중됐고, 일반적으로 무주택 기간 10년 이상으로 당해 시도 거주기간 10년 이상, 3자녀, 2주택 가구가 많이 당첨됐습니다.
 
153명이 당첨된 노부모 특별공급 커트라인은 54만원, 최고 당첨선은 1290만원으로 서울 항동에서 나왔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708명이 당첨됐는데 1순위인 결혼 3년 이하 1자녀인 세대가 가장 많았고, 임신중인 가구도 260명에 이릅니다.
 
추첨으로 결정된 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자는 695명으로 평균저축액은 764만원에서 792만원입니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격별로 주민등록초본, 소득증빙서류, 소득세납부증빙서류 등 해당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서류는 당첨된 지구별로 서울 항동은 SH공사, 하남 감일은 LH 서울지역본부, 인천 구월은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예약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구조, 인테리어, 마감재, 부대복리시설 등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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