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030원선 위로 급등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미 고용지표 악화와 국제유가 폭등에 따른 뉴욕증시와 달러-엔 하락 영향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한국시간으로 7일(현지시간 6일) 뉴욕 NDF시장에서 달러-원 1개 월물은 1,0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달러화는 지난 5월 미 고용지표 악화 영향으로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 달러-엔은 지난 5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달러당 105.53엔에서 104.92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5777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5일 서울 환시에서 원달러 환율은 6.20원 오른 1023.50원에 마감됐다. 역외환율과의 차이가 거의 10원 이상 벌어져 9일 환율의 추가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
최근 증시 흐름에 있어 외국인 매매와 종목군 동향이 환율 변화에 연동되고 있던 만큼 환율 변화에 따른 외국인 매매동향과 수출주들의 변화에 주목해야 하겠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kei100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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