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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1·2차 협력업체간 공정거래 지원 확대
협력업체 16개사에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지원
2010-12-02 15:45: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2일 인천시 하버파크호텔에서 협력업체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협력업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선포식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 중에서 연매출 20억원, 평가등급이 우수하면서 CP 도입을 희망한 16개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CP를 도입한 협력업체는 26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은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법규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해 법 위반을 예방하는 기업 준법시스템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CP 도입 협력업체에 관련 법규 교육,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두산은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2,3차 협력업체까지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시켜 탄탄한 신뢰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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