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보험사에 지급결제 업무를 허용함에 따라 보험업계가 시행 준비에 들어갔다.
당장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수령 때 은행 계좌를 거치지 않고 보험사 지급결제 계좌로 직거래를 할 수 있다.
지급결제가 허용되면 은행 계좌를 통해 보험료.보험금 출납 수수료 비용이 줄어들어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낮출 여력이 생길 수 있다.
보험업계는 지급결제 상품의 핵심이 얼마만큼의 고수익을 보장하느냐로 보고 있다.
적어도 은행보다는 높은 이율을 줘야 지급결제 계좌를 갈아타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기능적 측면에서도 단순한 보험료.보험금 출납 외에 급여 이체, 공과금 납부, 증권사 자금관리서비스(CMS) 이체, 타행 이체 등 웬만한 기능은 보장돼야 한다는 게 보험업계 입장이다.
그러나 보험업계의 준비는 아직 초기 단계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aalway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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