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美신차판매 16% 증가..현대·기아차 '판매돌풍'
입력 : 2010-12-02 09:00:1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미국의 자동차판매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냈다. 특히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가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였다.
 
미국 조사회사 오토데이터가 1일(현지시간) 정리한 11월 미국 신차판매대수(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한 87만 3323대를 기록했다.
 
연율환산으로는 1226 만대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였던 10월 수준을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내년을 향해갈수록 신차수요가 더욱 증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별로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12% 증가한 16만 9000대, 포드가 24% 증가한 14만 7000대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혼다가 21% 증가한 9만대, 닛산 자동차가 27% 증가한 7만 1000대로 호조를 보였다. 반면 도요타자동차는 3% 감소한 12만 9000대로 2개월 연속으로 판매 감소세가 이어졌다. 개인판매는 지난해 수준이었지만, 렌터카 회사 등 법인으로의 판매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11월 미국내 판매량도 업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각기 전년대비 무려 45%와 48.2나 증가, 업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기 대비 45%의 판매신장률을 올리며 4만 723대를 판매하며, 11월 기준 사상 최고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기아자동차도 48.2% 증가한 2만 6601대를 판매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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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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