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양증권은 12월 증시 방향성보다는 각 투자주체별 매매형태와 매수 업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2일 조언했다.
송창성 연구원은 "국내 유동성(기관, 개인) 매도, 외국인, 연기금 매수는 올해 코스피 투자주체의 기본적 매매형태"라며 "외국인은 미국과 유럽 증시 변동에 따라 변동은 있겠지만 국내 유동성이 유입되기 전까지 코스피 상승논리를 유지하며 꾸준히 매수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국내 유동성은 대내외 변화에 바탕한 코스피 상승에 대한 의구심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매도와 관망 전략으로 대응했다"며 "이러한 상태는 지난달 중순까지 계속됐지만 이후 기관의 매수 참여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기와 흐름상 투신을 비롯한 기관의 매수 참여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전망한다"며 "아직도 업종 상승률이 높지 않은 IT(디스플레이), 금융(은행,보험), 건설, 자동차, 조선, 화학 업종으로의 매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연말이라는 점과 북한 리스크, 유럽 재정위기, 중국 긴축 우려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추며 지수를 예상하기 보다는 투자 주체의 매매와업종에 관심을 가지며 내년 상반기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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