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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몰, '뻔뻔라이브'서 협력사 직원 직접 판매
2010-11-24 12:42: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의 인터넷쇼핑몰인 현대H몰(www.hmall.com)의 인터넷라이브방송 '뻔뻔라이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장터 특별방송'을 열고 협력사가 직접 신상품 판매 방송에 참여하는 이색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쇼호스트를 중심으로 방송을 연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상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는 협력사 직원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주도적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바로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하는 등 풍성한 쇼핑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특별방송은 매일 오후 1시에 시작하며 날마다 다른 카테고리의 신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25일 '패션제화 열린장터'에서는 락피쉬 글로스 레인부츠(5만9000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일시불 구매 시 추가로 1000원을 할인해준다.
 
26일 '치아사랑 아이디어 상품전'에서는 에센시아 바이오블루 칫솔살균기(7만5000원)와 블랑티스 치아미백겔(3만8000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20%, 15%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익수 현대홈쇼핑 e마케팅팀 선임은 "뛰어난 품질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생한 중소기업 신상품을 협력사 직원들이 직접 소개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은 실속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실시간으로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쇼핑의 재미와 편리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뻔뻔라이브는 현대H몰에서 지난 2007년 12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생방송으로 인터넷에서 TV 홈쇼핑 판매방식을 이용해 상품을 소개하는 신개념 쇼핑 프로그램이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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