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 베트남 FC 설립·운영 인가 획득
2010-11-23 10:34: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캐피탈(대표이사 김경록)은 베트남중앙은행(The State Bank Of Vietnam)으로부터 ‘파이낸스 컴퍼니(Finance Company)설립 및 운영에 대한 인가’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내년 하반기 호치민에 미래에셋 파이낸스 컴퍼니(베트남)를 공식 설립하고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초 납입자본금은 5000억동(한화 약290억원)으로 미래에셋캐피탈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다. 예금증서발행을 통한 수신업무 및 장단기 대출업무, 할부금융, 카드업, 투자관련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에서 영업중인 파이낸스 컴퍼니는 약 17개사로 대부분이 국영기업 산하에 있다. 외국계 기업으로 푸르덴셜, 소시에떼 제너랄, PPF를 포함해 GE와 토요타 등이 출자한 기업 5개사가 있다. 
 
김경록 대표는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시장에서 파이낸스 컴퍼니 라이선스 인가를 받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우선 2007년 설립된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법인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노이에서 미래에셋캐피탈 김경록 대표와 베트남 중앙은행 뚜언(Tran Minh Tuan)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라이선스 수여식이 열렸다.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중앙은행에서 미래에셋캐피탈 김경록 대표(사진 왼쪽)와 베트남 중앙은행 뚜언(Tran Minh Tuan) 부총재(사진 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파이낸스 컴퍼니 라이선스 수여식이 열렸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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