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가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정족수를 거의 확보해 사실상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미 AP통신이 3일 (미 현지시간) 자체 집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버락 오마마 후보는 민주당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추산했다.
AP는 몬태나주와 사우스 다코다 경선에서 오바마 후보가 질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는 오바마 후보가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오는 11월 미 대통령 선거 본선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후보는 3일 (미 현지시간) 현재 대의원 확보에 필요한 2118명에 36.5명이 부족한 상태로 몬태나와 사우스 다코다 경선에서 대의원 15명을 확보할 것으로 보여 수퍼대의원 20명 이상의 지지를 얻게되면 오바마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다.
한편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도 곧 오바마 후보를 공식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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