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부산 사상 깜짝 방문…배재정 지원사격
파란색 옷 입고 낙동강 벚꽃길서 시민들 만나
시민들 만나 "배재정 도우러 왔다" 지지 호소
2024-04-01 18:22:12 2024-04-01 18:22:12
[부산=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부산 사상을 찾았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사상에 출마한 배재정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배 후보 측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낙동강 벚꽃길을 방문했습니다. 사전에 예고가 없던, 깜짝 방문 일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방문엔 김정숙 여사도 동행을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상징색으로 옷차림을 맞췄습니다. 파란색 상의와 청바지 차림을 한 겁니다. 이어 배 후보와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 사진도 찍었습니다.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산 사상구 낙동강 벚꽃길을 찾아 이 지역구 출마한 배재정 민주당 후보를 지원했다. (사진=뉴시스)
 
문 전 대통령은 1시간가량 벚꽃길을 걸으며 "배 후보를 도우러 왔다"고 밝히고, 지지를 호소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이 이번 총선과 관련해 지역구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 건 양산갑 이재영후보, 거제 변광용 후보에 이어 사상 배재정 후보가 세 번째입니다.
 
양산갑은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지역구입니다. 거제는 문 전 대통령의 고향입니다. 사상은 문 전 대통령이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때 출마해 당선된 곳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은 20대 총선에선 이 지역구에 출마한 배 후보의 후원회장도 맡았습니다.
 
부산=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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