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올해안에 순이자마진(NIM)을 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한국개발펀드(KDF)에 넘길 구조조정 기업 주식으로는 하이닉스만 예시됐을 뿐 현대건설까지 포함할 것인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매각 절차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은 그대로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3일 윤만호 산업은행 경영전략부장(이사대우)은 기자간담회에서 "거액 장기 저리 대출을 줄이는 등 공기업 관련 자산을 신설될 KDF에 넘기면 NIM이 0.3% 수준에서 연말에는 1% 수준으로 올라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반은행 평균치 2.7%대에는 못 미치지만 수익성이 꾸준히 올라 갈 경우 정부 지분 매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산은은 보고 있다.
KDF로의 자산 부채 이전과 관련해서는 기업은행을 뺀 모든 비상장 공기업 주식을 넘길 계획이다.
산은은 또 우리 금융권에서 국제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 왔던 것처럼 단기적으로 아시아지역 을 주름잡는 지역 투자은행(IB)으로 발돋움 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대형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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