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6월 결산법인 순이익 급감..금융업 부진 탓
3월 결산법인 반기 영업이익 669억원..전년比 66%↓
6월 결산법인 1분기 영업손실 51억원
2010-11-17 06: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닥시장 내 3월 결산법인 반기 실적과 6월 결산법인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모두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3월 결산법인 16개사의 반기매출액은 전년대비 4.20% 증가한 5400억원인 반면 영업이익은 66.73% 감소한 669억원, 당기순이익은 67.73% 감소한 162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 결산법인 11개사 1분기(7~9월)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5% 증가한 1010억원인 반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1억원, 69억원으로 적자폭을 확대했다.
 
금융업종이 대출채권, 유가증권의 평가 및 처분 손실 증가로 실적악화폭이 비금융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3월 결산법인 중 비금융업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21.42% 감소한 반면, 금융업은 80.3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비금융업이 43.87% 감소했고, 금융업은 75.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결산법인 중 비금융업이 영업이익 적자규모를 축소시킨 반면, 금융업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비금융업이 46억원, 금융업이 24억원으로 모두 손실폭을 키웠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