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 거래규모가 개설초기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 11월 일평균거래량은 5815계약으로, 전년동기 507계약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은 사상 최대치인 9882계약을 달성하기도 했다.
일평균거래량은 3756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3294계약으로, 해외 및 정규시장 개설 원년과 비교해 볼 때 순조로운 출발로 평가받고 있다.
야간선물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시장도 안정되고 있다.
야간선물시장이 개설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정규시장의 전일 종가대비 시가변화율 움직임이 낮아졌다. 야간선물시장 가격움직임이 국내 정규시장 종료 후 해외증시 변화를 나타냄으로써 다음날 정규시장 시가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또 개인투자자의 단타매매 빈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비거주외국인의 경우 철저한 헤지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야간선물시장은 해외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시장으로 투자자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