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 거래규모 10배 증가
2010-11-15 14:04: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 거래규모가 개설초기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 11월 일평균거래량은 5815계약으로, 전년동기 507계약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은 사상 최대치인 9882계약을 달성하기도 했다.
 
일평균거래량은 3756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3294계약으로, 해외 및 정규시장 개설 원년과 비교해 볼 때 순조로운 출발로 평가받고 있다.
 
야간선물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시장도 안정되고 있다.
 
야간선물시장이 개설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정규시장의 전일 종가대비 시가변화율 움직임이 낮아졌다. 야간선물시장 가격움직임이 국내 정규시장 종료 후 해외증시 변화를 나타냄으로써 다음날 정규시장 시가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또 개인투자자의 단타매매 빈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비거주외국인의 경우 철저한 헤지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야간선물시장은 해외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시장으로 투자자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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