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HOVIA(와코비아), 켄 톰슨 CEO 불명예 퇴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책임에 낙마
2008-06-03 10:27:00 2011-06-15 18:56:52
미 4위 규모의 은행인 와코비아(Wachovia)의 최고경영자(CEO)인 켄 톰슨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실적 악화에 책임을 지고 2일 (미 현지시간) 사임했다. 
 
와코비아 이사회는 켄 톰슨이 물러났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새로 CEO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회장인 랜티 스미스가 임시CEO를 맡기로 했다. 
 
와코비아의 주주들은 연례 주주총회에서 2001년 이후 첫 분기 손실의 이유를 들어 켄 톰슨CEO가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와코비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로 인해 지난 1분기에 7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해 미 월가의 최고경영자 중 씨티그룹의 찰스 프린스, 메릴린치의 스탠 오닐의 뒤를 이어 켄 톰슨도 불명예 퇴진의 멍에를 안게 됐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