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거래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장초반 동요 장세를 거친 후 오후 들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전약후강' 장세를 연출했다. 특히 일본, 중국, 홍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국 = 약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금융주와 정유주가 오르면서 반등했다. 상하이 종합지수 0.75% 상승한 3,459.04로 장을 마쳤다.
특히, 정부가 전력업체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다탕국제전력은 주가가 7.07% 오르면서,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일본 = 3일 연속 상승하며 닛케이지수가 1만4000대 중반까지 치솟았다.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1.60포인트(0.71%) 오른 1만4440.14로 장을 마감했고, 토픽스 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다이와 증권(5.78%)은 6개월 최고치로 뛰었고,일본손해보험(6.50%) 미즈호 파이낸셜(6.68%) 등 은행주 또한 강한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닛케이225 지수는 2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던 지난 3월17일 이후 22%나 상승했다.
◆ 대만 : 전 주말 미국 영향 속에 기술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가권지수 1.22% 상승한 8,724.47로 장을 마쳤다.
◆ 홍콩 = 상승폭을 확대하며 3주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특히 통신주를 포함한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오전 중 상승 전환했고, 오후들어 아시아 증시와 상승 효과를 주고 받으며 상승 폭을 더욱 확대했다.
항셍지수 1.22% 상승한 24,831.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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