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험사 사장단 인사…생명 홍원학, 화재 이문화 선임
1990년 입사…나란히 사장 내정
2023-12-01 13:23:29 2023-12-01 14:27:16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삼성금융그룹 보험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삼성화재 대표를 맡고 있는 홍원학 사장은 삼성생명 사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삼성화재 사장으로는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이 낙점됐습니다.
 
삼성생명·삼성화재는 1일 각각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홍 사장은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전략영업본부장, 일반영업본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치며 리더십과 사업 추진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2021년 삼성화재로 자리를 옮겨 자동차보험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뒤 2021년 12월 삼성화재 사장에 올랐습니다.
 
삼성생명은 "홍원학 사장이 생·손보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널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는 한편,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와의 상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 이 사장 내정자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뒤 계리RB팀장, 경영지원팀장,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해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해 회사 체질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화재는 "이 내정자는 영업현장 및 스탭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경영리더로 성장했다"며 "이번 승진을 통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금융그룹 보험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일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왼쪽은 삼성생명 사장에 내정된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오른쪽은 삼성화재 사장에 내정된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 (사진=삼성생명, 삼성화재)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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