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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키신저 별세에 조전…"외교정책 기틀 입안한 전략가"
"평생 세계 평화·자유 위해 기울인 노력 높이 평가"
2023-12-01 08:39:29 2023-12-01 08:39:2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별세에 조전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고 1일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전에서 "미국 외교정책의 기틀을 입안한 전략가이자 국제정치학자로서 일평생 세계 평화와 자유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만났을때 한미동맹에 굳건한 지지를 보내고, 국제문제에 대한 통찰을 들려주신 것을 소중하게 기억한다”며 “고인에 대한 위로와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행동특사의 초청으로 키신저 전 장관, 제프리 쉐이퍼 전 미국 재무부 차관 등과 만찬을 한 적이 있습니다.
 
1970년대 미중 수교를 이끈 키신저 전 장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의 자택에서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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