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인 외환은행장 이사회 의장 겸임
2010-11-09 15:18: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외환은행(004940) 이사회는 래리 클레인 현 은행장(사진)이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기로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9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주주 지분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이 외환은행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운영의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은행장의 이사회의장 겸임을 금일 이사회에서 결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래리 클레인 은행장은 지난 2009년4월 취임 후 그동안 은행 경영에 전념하여 왔으나, 금번 이사회의장 겸임으로 인수합병(M&A)등 대외업무도 맡게 됐다.
 
래리 클레인 은행장은 "현 시점에서 이사회가 제 역할을 다해 은행 발전을 뒷받침하고 주주와 소중한 고객 그리고 직원들 모두를 위해 바람직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