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약세 지속..3년물 이하만 강세
2010-11-08 17:02: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채권시장이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장기물은 약세를 지속한 반면, 단기물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돌아섰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거래일대비 0.05%포인트 하락(가격상승)한 5.33%를 기록했다.1년만기 국고채 금리도 0.01%포인트 하락하며 3.01%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중장기물의 조정은 지속됐다. 5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4.13%로 전거래일대비 0.02%포인트 상승했으며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4.57%로 0.02%포인트 올랐다.
 
이날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4700계약 이상 사들이며 7거래일 만에 매수로 전환한 반면, 증권은 4000계약 넘는 매도로 대응했다.
 
3년이하 단기물 위주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장기물의 경우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시장에 부담을 줬다.
 
서향미 NH투자증권 채권전략 연구원은 "여전히 G20회의와 11월 금통위를 앞두고 투자심리는 위축된 상황"이라며"단기물이 강세를 보였지만 그간 조정폭이 큰 데 따른 반발매수외에는 특별히 이슈를 찾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11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외화자본 유입 규제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어 당분간 외국인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수급상의 부담이 존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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