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사전투표 둘째날…오후 3시 투표율 18.17%
선거인 50만603명 중 9만970명 투표
2023-10-07 15:34:12 2023-10-07 15:34:12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7일 서울 강서구 등촌제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윤혜원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7일 오후 12시 기준 투표율이 18.17%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선거인 50만 603명 중 9만 970명이 투표했습니다.
 
이는 앞선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진 지난해 6·1 지방선거의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16.91%)보다 1.26%%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날 낮 12시까지 사전투표율은 직전 선거보다 저조했다가 오후 들어 역전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염창동 △등촌제1동 △등촌제2동 △등촌제3동 △화곡본동 △화곡제1동 △화곡제2동 △화곡제3동 △화곡제4동 △화곡제6동 △화곡제8동 △우장산동 △가양제1동 △가양제2동 △가양제3동 △발산제1동 △공항동 △방화제1동 △방화제2동 △방화제3동 등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소는 각 동 주민센터에 마련됐습니다. 등촌제2동은 강서구의회에서, 화곡제6동은 강서구청에서 각각 투표하면 됩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일은 오는 11일입니다.
 
윤혜원 기자 hw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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