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피엘, 18일 새 싱글 발매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피엘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가 리스너들을 찾습니다.

 

피엘은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Summer Diary'를 발표합니다.

 

'Summer Diary'는 지난 6월에 발매된 'HOLIDAY'에 이어 또 다른 여름 감성의 팝 음악으로 피엘만의 시원한 보컬이 담겼습니다. 이번 싱글은 신스 팝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 속에서 감성적인 노랫말을 담아, 무더위와 지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청량함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Summer Diary'는 피엘의 여름 콘서트 'Summer Diary'와 동명이기도 하며, 곡의 영감을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받았다고 합니다. 'Summer DIary'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마포구에 위치한 서교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본 공연에서 새 싱글의 무대를 선공개, 발매가 기다려진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레이블 재뉴어리에 따르면, 'Summer Diary'는 피엘의 여름 브랜드 콘서트로 평소에 전하지 않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들과 개인적인 모습들을 풀어낸 특별한 공연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공연을 진행했는데, 매년 찾아주시는 관객들을 위해 매번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피엘은 "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하며, "내년에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올해 가을부터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피엘(사진=재뉴어리)

 

 

신상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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