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우려요인이 해소됐고 실적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목표주가도 1만6000원으로 기존대비 23% 올렸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장 큰 우려요인이었던 해외수재 부문이 정상화 국면에 있고, 자동차보험손해율 상승과 건강보험 규제리스크로 원수보험사에 대한 우려가 깊은 상황에서 투자대안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에 대해 "2분기 수정순이익은 484억원으로 예상치를 23.8% 상회했다"며 "경과보험료의 23%를 차지하는 해외수재부문 손해율이 54.2%로 전분기대비 16.8%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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