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자사의 맥주 브랜드인 '한맥'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맥은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부드럽게 부드럽게 달라지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광고에서는 항상 '빠르게 빠르게' 일상에 쫓겨 사는 현대인들이 업그레이드된 한맥을 만나 '부드럽게 부드럽게' 변화하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영상 속 한맥을 음미하는 소비자들은 일상 속 부드러움을 되찾게 됩니다.
온라인에서는 국내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Melon)'과의 협업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부드러운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합니다.
플레이리스트는 총 3종으로 △복잡한 퇴근길을 부드럽게 만드는 소프트팝 장르 △지치고 힘든 일상을 부드럽게 만드는 인디와 R&B 장르 △우리의 저녁 시간을 부드럽게 음미하도록 만드는 재즈 장르로 구성됐습니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들은 멜론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청취하거나 한맥 홈페이지의 '부드러움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용권이 없을 경우 1분 미리듣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맥 캔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도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어 오프라인 경험을 늘리기 위해 서울에서 가장 꽉 막히고 교통체증이 심각한 도로 위에서 '빵빵 하지 말고 부드럽게, 과속 하지 말고 부드럽게'라는 문구를 래핑한 트럭을 운행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안전운전을 독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대표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 '티맵(TMAP)'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부드럽게 운전하도록 격려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한 달간 특정 지역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한맥의 부드러움을 전파하는 '부드러운 스트릿 어택'도 전개했습니다.
오피스가 밀집한 지역에 깜짝 등장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풀도록 돕고, 한맥의 브랜드 경험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부드러움을 테마로 설치한 미니 부스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거나 재밌는 미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부드럽게 꾸며진 인력거로 소비자들의 안전 귀가를 돕는 등 부드러움을 전파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맥은 야외에서도 많은 고객을 만나기 위해 오비맥주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Cass White)'와 함께 오는 이달 2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함께 참여했습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항상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 잊고 있던 부드러움을 느끼고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한맥은 소비자들의 일상 속 부드러움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써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 강화에 힘써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D
(사진=오비맥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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