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창사이래 첫 배당..주주가치 극대화 할 것"
2010-10-27 15:37: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소비자를 주주로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국 리홈 대표이사(사진)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상증자와 자산재평가, 배당 등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리홈은 최대주주 등의 비율이 80%를 넘어서는 등 유통가능주식수가 18%에 불과했다"며 "이번 증자를 통해 유통물량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증자의 공모주식수는 1000만주로 주당 공모예정가액은 2200원이다. 회사는 대주주와 우리사주 배정 물량을 각각 30%와 15%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일반공모에 나선다. 만일 일반 공모에 실패하더라도 제3자배정 없이 미발행 처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번 증자는 안양이마트 증축 등 중기사업에 필요한 자금 확보 외 주식시장에서의 유통물량 확보가 가장 큰 목적"이라며 "다양한 주주를 확보하고 성장에 따른 프리미엄을 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창사이래 배당을 한 차례도 실시한 바 없지만 올해는 배당 계획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홈은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조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이라는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소형생활가전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홈은 지난해 4월 웅진 쿠첸 인수와 경영진 교체 이후 올해 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신장되며 올해 매출액 3787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전년대비 36%의 매출성장과 76%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대했다.
 
이 대표는 "쿠첸과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고부가가치 제품군이 성공적으로 런칭됐다"며 "향후 소형생활가전과 유통에 사업구조를 집중시키며 오는 2015년 매출 1조와 이익률 10%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