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방과후 영어 교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새로운 실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은 “웅진씽크빅이 2008년 말까지 약 100개의 방과후 영어 교실을 무난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15일 교육부가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해 방과후교실이 사교육 업체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웅진씽크빅이 컴퓨터 교실을 통해 확보한 학교들과의 네트워크와 영어마을 운영을 통해 축적한 유초등 대상의 영어 커리큘럼으로 영어교실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2008년 영어교실 매출은 80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008년 예상 매출의 84.3%를 차지하는 학습지와 전집 시장의 성장이 정체돼 있지만, 학습지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며, 방과후 교실, 단행본 사업 매출을 성장동력에 추가하고 있다”는 점을 투자 매력을 꼽았다.
각 사업 부의 이익률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동사의 2008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6.5%, 15.7% 성장 가능할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러한 안정적 실적 개선은 201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2만 835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달 들어 3일을 제외하면 연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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