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향후 글로벌 경제의 달러강세가 핫이슈로 부각되면, IT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진단했다.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유가가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을 정도에 다다른 현재와 같은 급등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이고, 유가 및 상품가격 강세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져 완화된 통화정책을 유지하기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6년간의 약세 추세를 벗어나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다면, 인플레이션이 압력이 낮아지고, 미증시의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곽 연구원은 달러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돼, IT와 자동차등 수출주가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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