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태를 일으켰던 LG유플러스가 스팸전화알림 무료 지원에 이어 유심 무료 교체 대상을 확대하는 등 이용자 신뢰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28일
LG유플러스(032640)에 따르면 3월1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를 전체 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모바일 이용자는 누구나 이번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는데요.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이용자들은 사업자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교체가 가능합니다.
유심 교체를 원할 경우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 교체 신청을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에 따라 다음달 8일부터 신분증과 휴대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유심 교체가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28일 유심(USIM) 무상 교체에 대해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부터 LG유플러스 모바일 및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U+스팸전화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U+스팸전화알림 앱은 전화가 걸려올 때 알림창을 통해 스팸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와 함께 스팸 위험이 높은 전화, 국제 전화,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등 다양한 유형의 전화를 선택해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는 오는 5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이미 유료로 앱 서비스를 이용하던 이용자들은 올해 1월분부터 요금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심 교체, 스팸 차단 서비스 지원 등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을 위한 양질의 고객 케어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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