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보일러 신제품 출시 빨라진다
2010-10-21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앞으로 산업용 보일러나 압력용기의 신제품 출시가 빨라질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열사용기자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열사용기자재 관리규칙'을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용 보일러나 압력용기 같이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해 고온. 고압의 증기를 생산하는 열사용기자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많은 에너지가 드는 만큼 기기 상태나 관리가 허술할수록 낭비되는 에너지 역시 막대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열사용기자재 신제품이 개발되고 있음에도 인증기준이 없어 시장 진출이 불가능한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 검사 제도를 도입한다.
 
신제품에 적합한 새로운 검사기준을 마련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열사용기자재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빠른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보일러 등을 관리하는 기술자의 국가자격 등급을 차등화하고 관리범위를 세분화한다.
 
보일러의 용량에 따라 기술자 자격을 나눠 열사용기자재를 전문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관리자와 조정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만 실시하던 교육을 3년마다 1번씩으로 늘리기로 했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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