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레전드 액션의 다른 이름 ‘존 윅4’ (수입: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조이앤시네마)가 국내 개봉을 확정하면서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존 윅’ 시리즈는 글로벌 총 흥행 수익 5억 8천만 달러(한화 약 7286억)를 기록했으며, 이번 ‘존 윅 4’ 개봉으로 시리즈 수익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563억)를 넘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렇듯 전 세계적 열광과 흥행 이유로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확장되는 존 윅 유니버스와 매력적 스토리, ‘키아누 리브스’의 감탄할 액션 연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체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존 윅 4’에선 시리즈 사상 최장 러닝 타임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 파리 독일 등 스케일을 확장한 로케이션을 예고한 만큼 예비 관객들의 기대와 함께 흥행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쓰러트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얘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존 윅 4’ 런칭 포스터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카피는 영화를 기다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카피를 통해 시리즈 사상 가장 큰 분노와 함께 4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존 윅’의 레전드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점점 더 거대해지는 ‘존 윅 유니버스’를 기대하게 합니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존 윅’의 분노가 담긴 강렬한 펀치로 시작하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세상 누구라도, 설혹 자네 라도 모두를 죽일 수 없어”란 의미심장한 대사는 액션을 넘어 이후의 스토리까지 궁금하게 합니다. 또한 활 장검 도끼와 쌍절곤 등은 더욱 다양한 액션 등장을 예고하게 만듭니다. 여기에 이번 런칭 예고편에는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줄 새로운 얼굴들이 눈에 띕니다. ‘그것’으로 세상을 공포로 빠트렸던 페니 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와 무협 액션 최강자 ‘견자단’ 등이 함께하며 기대감을 더욱 크게 합니다.
이렇듯 ‘체드 스타헬스키' 감독을 비롯한 오리지널 팀에 새로운 얼굴까지 가세한 ‘존 윅 4’는 액션의 한도 초과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다시 한번 열광하게 할 전망입니다. 특히 ‘존 윅’역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 4’에 대해 “한마디로 미쳤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또한 “전작들에 비해 액션 연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혀 ‘존 윅 4’에서 선보일 새로운 챕터의 시작,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할리우드 시리즈 액션의 레전드가 된 ‘존 윅’ 시리즈의 네 번째 스토리 ‘존 윅 4’는 오는 4월 국내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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